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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6.19 강진-녹우당
  2. 2009.03.16 팬티 한 장 걸치고 (3)
  3. 2009.03.11 몽골2-날씨 (1)
  4. 2009.02.25 몽골1-징기스한 (1)

강진-녹우당

travel 2009.06.19 10:05

청자의 고장인 강진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해남 윤씨의 종가인 녹우당은 윤선도의 4대 조부인 효정(호는 어초은(漁樵隱) 1476~1543)이 연동(蓮洞)에 살터를 정하면서 지은 15세기 중엽의 건물이다. 사랑채 는 효종이 스승인 윤선도에게 하사했던 경기도 수원집을 해상 운송하여 이곳에 이전하여 녹우당이란 이름을 붙였다. 입구에는 당시에 심은 은행나무가 녹우당을 상징하고 뒷산에는 오백여 년 된 비자나무숲(천년 기념물 제 241호 )이 우거져 있다.














Posted by 우희철

팬티 한 장 걸치고

travel 2009.03.16 18:09

카우보이모자에 롱부츠를 신었지만 몸에는 달랑 흰색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거리 한 가운데에서 열광적으로 기타를 치는 사람을 차안에서 몇 장 찍은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뉴욕 타임스퀘어의 명물로 알려진 네이키드 카우보이 이더라고요.

얼마 전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보고 당시 사진을 찾아보니 몇 장이 있더군요.

3년이 지났는데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생각해 보니 참 세상을 특이하고 재밌게 사는 사람인 것 같더군요.

그래도 몸매가 좋아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 꽃 남들(F4)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40대 남성들이여 일어나 몸을 만드세요.

몸매가 좋아야 사랑 받는답니다.

저도 담배 끊은 지 두 달 됐고 이참에 몸을 만들어야 겠네요.

두 달 후 제 몸을 공개 하겄습니다.

그리고 이 넘의 홈페이지는 http://www.nakedcowboy.com 이랍니다.


사진은 2006년 10월 촬영.







Posted by 우희철

몽골2-날씨

travel 2009.03.11 11:27

황사의 계절이 돌아왔다.

황사의 진원지는 잘 알려진 것처럼 중국의 내몽골 지역과 몽골의 고비사막지대, 티베트의 타클라마칸 사막 등 여러 곳이 있다.

봄철 불청객 황사는 이들 건조지역에서 고운 흙먼지가 강한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불어오는 현상을 말한다.

물론 중국 공업지역을 거쳐서 오기 때문에 산업화의 부산물인 오염물질도 같이 동반해 날아오고 있다.


2008년 6월 독수리 취재를 위해 몽골을 방문했을 때 모래폭풍을 보고 황사의 위력에 대해 조금 알게 됐다.

몽골에서는 6월과 7월이 가장 활동하기 좋은 날씨란다. 그래서 이때 방학을 하고 놀러 다니고 가장 춥고 더울 때는 학교에서 조용히 공부한다나.

우리나라 하고는 정 반대다. 우리도 가장 좋은 5월이나 10월에 방학을 하면 놀러 다니기 좋겠다. 하기야 우리 같은 직장인에게는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암튼 이번 취재를 위해 이동하는 동안 모래폭풍을 만났다.

도로를 가로질러 부는 모래폭풍을 피해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고 그냥 뚫고 갈 수 밖에 없었다.

폭풍이 지나가는 곳으로 차를 타고 천천히 들어가는 순간 가슴은 뛰었다.

워낙 강력한 폭풍이라 약간은 걱정도 되고 얼마나 가야 끝나나 등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달리는 동안 유리창을 통해 보이는 것은 온통 흙빛뿐이었다.

직접모래 바람이 차 실내로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한참을 달려 어느 정도 시야가 확보되는 순간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한 대 보였다.

참으로 대단한 모래폭풍이었다.

2000km 떨어진 한국까지 날아오는 황사의 위력은 이 보다 더 심하겠지…….


모래폭풍이 일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 모습.

모래폭중 중심에서의 모습

모래폭풍이 끝나는 지점에서 맞은 편 차량의 모습.

Posted by 우희철

몽골1-징기스한

travel 2009.02.25 17:26


2008년 6월 독수리 번식지 취재를 위해 몽골을 다녀왔다.
대전에서 새벽에 출발했으나 몽골 울란바타르 공항에 바람이 너무 심해 비행기가 착륙할 수 없다고해서
터미널에서 8시간을 기다린 후 겨우 출발했다.

울란바타르 시내 풍경, 멀리 연기가 나오는 곳이 화력발전소이며 시내에는 4개가 운영되고 있다.

몽골 공항의 이름은 징기스칸(Genghis Khan)공항이다.
그런데 몽골인들은 징기스 칸이라고 부르지 않고 징기스 한으로 부른다.
'k'는 묵음으로 '한'으로 발음하며 '한'은 크다는 것을 뜻 한다고 한다.
즉, khan은 몽골족의 통치자 군주를 가리키는 칭호로 징기스칸은 징기스가 몽골의 최고 통치자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몽골 최고의 통치자인 징기스칸의 위대함을 표현한 대형 동상이 광활한 대제국의 영광을 꿈꾸듯 바라보고 있다.
울란바타르에서 최고의 휴양지인 텔리지로 가는 길목에 있음.


대제국을 호령하던 징기스칸의 후예답게 몽골의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말과 함께 생활한다.
Posted by 우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