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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06 궁남지의 봄 (13)
  2. 2010.04.05 산태극 수태극 롯데부여리조트 (4)
  3. 2009.07.17 니들이 독살 모양을 알어!! (1)

궁남지의 봄

bird eye view 2010.04.06 10:00
백제의 별궁 연못인 궁남지에는 연녹색의 버드나무와 노란 개나리가 어울려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궁남지는  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궁의 남쪽에 있는 연못이라고 해서 불린 이름이다.

연못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연못 가운데에 방장선산을 상징하는 섬을 만들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이 전해져 오고 있으며 백제 정원의 대표적인 연못이다.

사진은 paramotor(모터패러, 동력패러)를 타고 찍은 것이다.

항공사진에 관심을 갖으면서 지난해 은행 돈 대출받아서 이태리제 미니플랜의 t0p80을 구입했다.

  
Posted by 우희철
롯데그룹이 만든 ㈜롯데부여리조트가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세워진 이 콘도는 지하 1층, 지상 10층에 322개의 객실과 아쿠아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대백제전’때 관광객의 숙박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양은 마치 산태극수태극(山太極水太極) 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다.



Posted by 우희철


하늘에서는 전체적인 것을 보기에 더 없이 좋다. 즉, 나무가 아닌 숲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해안가에 돌을 길게 쌓아 만든 독살의 모양은 지상에서는 제대로 볼 수 없지만 하늘에서는 정확하게 볼 수 있다. 하늘에서 특히 물이 빠지며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독살의 모습은 v자로 되어 있으며 5개가 서로 붙어 있다.


독살은 석방렴(石防簾)이라 부르는데 그 음을 따서 독살, 돌살, 돌발 이라고 부른다. 독은 돌의 충청도 사투리고, 살은 그물을 뜻한다.



밀물과 썰물의 간만의 차이가 크고, 오목하게 들어간 포구에 돌로 보를 쌓아서 고기를 잡던 원시적인 어로방식을 독살이다. 밀물로 인해 밀려온 고기들이 걸려들고, 썰물이 되면 물이 빠져 나가면서 고기가 갇히는 방식이다.


독살은 엄청난 돌을 옮겨 쌓아야 하기 때문에 경제력이나 지위가 있어야만 한다. 한 때는 재산으로 가치가 있어 논까지 팔아 독살을 마련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한다.


청포대 인근에는 독살이 17개 있었으나 이제는 7개만 남았다. 그중 2개는 굴 양식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5개는 체험으로 활용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빠른 것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독살은 자꾸 밀려나고 파도에 무너지고 있다. 그나마 체험, 굴 양식으로 그 명맥이 유지되지만 느림의 미학을 배울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어로방식으로 꼭 지켜져야 할 유산이다.







Posted by 우희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