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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석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하천 가운데에서 쉬던 가창오리들이 먹이터로 이동하기 위해 수면을 낮게 날며 워밍업에 들어간다.




한동안 수면을 돌던 수십 마리의 가창오리들이 일제히 날아올라 물결 모양의 화려한 군무가 펼쳐지면 탐조객들과 사진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입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온다.


수십만 개의 점들이 모였다가 흩어지기를 반복하며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내는 가창오리는 자연의 행위예술가이다. 저녁노을과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군무는 전세계 개체의 90%이상이 월동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다.

가창오리는 군집성이 아주 강한 야행성 오리이며 얼굴에 노란색과 녹색의 태극문양이 있어 태극오리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반달오리라 불린다. 멸종 위기의 국제보호종인 가창오리는 우리나라에서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보호받고 있다.


Posted by 우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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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이레네/김광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2.17 06:13

    와우!
    금강하구둑에 다녀 오셨군요.
    멋집니다~~~

  2. 꼬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2.17 11:32

    오홋 재활용~

  3. 우렁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2.17 14:46

    이렇게 하다 새 되서 날으신거죠 ^^
    (요즘 하늘 사진이 많아서..ㅎ)

  4. 우희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12.17 15:01 신고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새 먹이로는 휘발유하고 오일을 섞어서 먹습니다.
    1시간 날아다니려면 3리터는 있어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