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독수리 번식지 취재를 위해 몽골을 다녀왔다.
대전에서 새벽에 출발했으나 몽골 울란바타르 공항에 바람이 너무 심해 비행기가 착륙할 수 없다고해서
터미널에서 8시간을 기다린 후 겨우 출발했다.
몽골 공항의 이름은 징기스칸(Genghis Khan)공항이다.
그런데 몽골인들은 징기스 칸이라고 부르지 않고 징기스 한으로 부른다.
'k'는 묵음으로 '한'으로 발음하며 '한'은 크다는 것을 뜻 한다고 한다.
즉, khan은 몽골족의 통치자 군주를 가리키는 칭호로 징기스칸은 징기스가 몽골의 최고 통치자라는 의미로 사용했다.
울란바타르에서 최고의 휴양지인 텔리지로 가는 길목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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