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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 & 목욕

my life 2009.02.23 17:36



나는 씻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산에서 며칠씩 지낼 때가 가장 좋다.

그중에서도 겨울이 좋다.

여름에는 어찌되었던 간에 씻어야 하지만

겨울에 모두가 씻지 않기 때문이다.

차도 주인을 닮아 자주 씻지 않는다.

4륜구동 짚이고 새 사진을 찍는다고 험로를 다니다 보니

항상 진흙을 뒤집어쓰고 있다.

사람들은 세차 좀 하라고 아우성치지만

차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지

행세를 하기 위해서 타는 것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그냥 타다 오랜만에 기름도 가득 넣고 자동세차를 했다.

목욕을 할 때도 세차를 할 때도 하기 전에는 귀찮은데 하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새로운 활력이 생긴다.

이런 이치면 자주 씻어야하는데 왜 잘 안되는지 모르겠다.


Posted by 우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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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23 23:46

    씻는걸 싫어하는 군. 이런 어린애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