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모자에 롱부츠를 신었지만 몸에는 달랑 흰색 팬티 한 장만 걸친 채 거리 한 가운데에서 열광적으로 기타를 치는 사람을 차안에서 몇 장 찍은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뉴욕 타임스퀘어의 명물로 알려진 네이키드 카우보이 이더라고요.
얼마 전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보고 당시 사진을 찾아보니 몇 장이 있더군요.
3년이 지났는데도 하나도 변하지 않았고 생각해 보니 참 세상을 특이하고 재밌게 사는 사람인 것 같더군요.
그래도 몸매가 좋아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 꽃 남들(F4)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40대 남성들이여 일어나 몸을 만드세요.
몸매가 좋아야 사랑 받는답니다.
저도 담배 끊은 지 두 달 됐고 이참에 몸을 만들어야 겠네요.
두 달 후 제 몸을 공개 하겄습니다.
그리고 이 넘의 홈페이지는 http://www.nakedcowboy.com 이랍니다.
사진은 2006년 10월 촬영.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희철님 두달후 몸매 공개할 때 꼭 저런 차림으로 해주셔야돼요.
으흐흐..우히히...기대 만발~~~ ^_________________________^ ~~~
'벌거벗은 카우보이'로도 알려진 로버트 버크가 2009년 7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뉴욕시장 출마를 선언했답니다.
그럼 정치하려고 옷을 벗었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