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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24 항공사진

항공사진

bird eye view 2009.02.24 10:31


항공촬영은 참으로 신나는 작업이다.
특별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항공촬영을 쉽게 하지 못한다.
아직 정전중이고 곳곳에 군사시설과 비행금지 구역이 있기 때문인것 같다.

항공촬영을 하려면
첫째, 국방부 허가를 받아야 한다.
촬영장소, 기간, 촬영헬기(기장, 부기장 인적사항), 이착륙장소,
고도, 카메라 기종, 메모리 용량 등을 기재해 신청해야 한다.
서류처리기간은 대략 7일정도 걸린다. 

충남 부여군 궁남지

둘째, 가장 좋은 날을 촬영일로 정해야 한다.
항공촬영은 5월과 10월이 가장 좋으며 촬영에 좋은 날씨는 대략 1년에 20일 이내인 것 같다.
매일 매일 기상대의 날씨를 체크하고 비행스케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세째,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는 셔터 속도이다.
헬기의 이동 속도는 300km/h 이내에서 이동한하기 때문에 셔터 속도가 느리면 모든 상이 흔들려 나온다.
최소 셔터 속도는 1/500 이상으로 촬영해야 한다.
이때 조리개는 너무 조일 필요가 없다.
조리개심도의 원리에 의해 f2.8을 놓고 찍어도 모두 포커스가 맞는다.

대전시 보문산


네째, 헬기를 탔다고 모든 것을 잘 촬영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비행에 앞서 조종사와 촬영자가 어떤 것을 찍을 것이며 어느 각도, 높이가 좋을 것인지에 대한 상의를 해야 한다.
촬영대상이 나타나고 정확한 위치가 결정되면 허버링(정지비행)을 요청하고 여러 장을 찍는다.
또 촬영지를 중심으로 회전을 하며 촬영할 때는 헬기의 프로펠러가 문제가 된다.
회전하며 촬영할 때는 촬영 순간 헬기를 바로 세워주길 부탁해야 헬기의 프로펠러가 나오지 않는다.
또 하늘이 약간 나오는 것이 좋다. 하늘이 없는 항공사진은 오히려 답답해 보인다.



Posted by 우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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